오늘은 배가 고파서 점심에 큰맘 먹고
삼겹살은 1근 겟~
와~~~~
두근 두근 굽기 시작~ 지지지직
너무 너무 맛있어 보이는 내 삼겹살~
집앞에 잠시 나가서 사왔어요~
먹기 좋은 크기로 똭 컷팅도 하고 소금도 솔솔 뿌리고 ㅎㅎㅎ
맛나게 먹고 있는데 증오에 불타는 큰 시선이 느껴집니다.
바로바로 마이 썬~ 우리 팟슈 ㅠㅠ
어떻카니.... 얼마나 먹고 싶을지 말 못해 슬큰 우리 팟슈
불쌍하지만 어떻게 내 맛난걸....
우리 귀여운 팟슈~ 미안해 아빠가 다 먹을 거야 ㅎㅎㅎ
밖에서도 자주 먹지만 요즘 코로나 때문에 밖에 나가기 무섭죠 ㅎㅎ
오랜만에 집에서 구워먹는 삼겹살 완전 꿀맛이네요 ㅎㅎ
핵 맛
조선시대까지만 해도 고기는 보통 삶거나 찌거나 국으로 끓이거나
만두처럼 다른 음식에 첨가해서 먹었지 구워서 먹는 경우는 많지 않았다.
또한 조선시대에도 돼지고기는 인기가 없었는데
태종실록을 보면 명나라 황제가 조선 사람들은 돼지고기를 즐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조선시대는 무슨 맛으로 살았는지 모르겟네요 이 맛난 돼지고기를 안먹다니
충격이예욧
아무튼 1근을 혼자 뚝딱 했네요....
배가 터질것 같지만 두둑합니다.
우리 팟슈는 소고기 간식을 줘야겟어요~
너무너무 불쌍해보여요 ㅎㅎㅎ
다음에 또 맛난 음식 먹을떄 포스팅할꼐요~
일상과 함께 하는 포스팅~